은혜로교회 신옥주, 추가 징역 4년 6개월 확정 총 형기 11년 6개월, 피지에서의 영향력은 여전


은혜로교회 신옥주, 추가 징역 4년 6개월 확정 총 형기 11년 6개월, 피지에서의 영향력은 여전

타작마당 교리에 따른 신도 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은혜로교회 신옥주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형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은혜로교회가 남긴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특히 신씨가 이주를 주도했던 남태평양 피지에서는, 유관 기업인 그레이스로드 그룹(대표 김정용, GR그룹)을 통한 인권 침해와 정치적 유착 의혹이 끊이지 않아 국제 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신옥주 총 형량 11년 6개월 대법원 3부는 지난 4월 24일, 신옥주의 아동학대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심 판결인 4년 6개월 형을 확정했다.

신옥주는 기존 공동상해와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7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었으며, 기존 형기는 2025년 8월 25일 만료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확정판결로 형기가 총 11년 6개월로 늘어나, 출소는 2030년 2월경으로 늦춰졌다.

신씨는 타작마당 교리를 내세워 신도들을 폭행하고 아동학대를 저질렀다. 또 피지를 ‘지상낙원’이라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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