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탈퇴 및 피해자 모임인 코람데오연대와 다락방과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됐다. 다락방 측은 김성호 목사(코람데오연대 대표)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압박했고, 코람데오연대는 다락방 목회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다락방, 내용증명으로 압박 세계복음화전도협회(다락방) 북방선교회 대표 강태흥 목사가 코람데오연대 대표 김성호 목사에게 법적 조치를 예고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강 목사는 PD수첩에서 김성호 목사가 발언한 내용을 문제 삼았다.
내용증명에는 MBC PD수첩에서 김성호 목사가 “중앙아시아 쪽으로 선교 등으로 강의하러 가서 룸살롱, 스트립바, 그리고 그런식으로 여인들 불러내는 거, 그다음에 블라디보스토크에 가서 어떤 목사는 그 지역의 여성 중직자한테 여자를 불러달라고 했다는 제보도 있었고요”라며 “성매매죠, 성매매지”라고 발언한 내용을 지적했다. 북방선교회 내 자체 조사 등을 통해 확인했으나 그런 사실이 전혀 없었다며, 객관적인 사실 증거를 문서로 제출하지 않을 시 허위사실 유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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