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은 2025년 1월 9일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정명석에 대한 추가 기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형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명석 재판 중에 또 다른 성폭행으로 여러 건이 기소됐다. 첫 번째 사건은 여신도 2명이 2018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19차례에 걸친 성폭행 피해에 관한 재판이다.
정명석과 정명석 주치의, JMS 인사담당자, VIP 관리자 등 4명은 준강간·공동강요·준유사강간방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두 번째 기소 건은 여신도 8명이 고소한 건이다.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8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강제추행·준유사강간·준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대전지법은 이 추가 기소 건을 병합 심리하기로 했다. 세 번째 기소 건은 JMS 여신도 4명이 정명석과 정조은(본명 김지선)을 고소한 건이다. 2025년 4월 15일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사건도 기존의 재판과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피해자들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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