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이단 탈퇴자들의 증언: 눈물의 고백


전 세계 이단 탈퇴자들의 증언: 눈물의 고백

해외에서 활동 중인 이단 단체에 대해 한국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한다. “외국인들도 정말 그 교리를 다 믿나요?

한국 신도들과 똑같이 믿는 건가요?” 그럴 때마다 필자는 이렇게 답한다.

“미국인이든, 독일인이든, 남아공인이든, 호주인이든, 영국인이든 그들이 그곳에 있는 건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그 교리를 진심으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적이나 문화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거짓을 진리로 믿는 그 믿음 자체입니다” 예를 들어 신천지의 경우, 외국 신도들 역시 요한계시록이 한국에서 성취되었다고 믿는다. 1960년대 한국에 살았던 이들이 계시록의 일곱 천사이며, 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머리 열 뿔의 짐승도 일곱 명, 열 명의 실제 한국인들이라고 여긴다. 이들이 믿는 교리는 한국 신도들과 단 하나도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 이단으로 인해 한국 신도들이 겪는 고통(가족과의 단절, 사회적 고립, 직장 포기, 학업 포기, 건강 악화 등)은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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