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신도들 혹사시키는 신천지, 신도결집에는 실패한 듯 이만희 교주, 광주 송하에 등장, ‘1만 5천명 모였다’ 주장 무색할 정도로 적게 모여


더위에 신도들 혹사시키는 신천지, 신도결집에는 실패한 듯 이만희 교주, 광주 송하에 등장, ‘1만 5천명 모였다’ 주장 무색할 정도로 적게 모여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전국을 순회하며 신도들을 결집시키고 있는 가운데 6월의 뜨거운 한낮 날씨 속에 신천지 신도들이 야외에서 이 교주의 메시지를 듣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만희 교주는 2025년 6월 1일 광주 신천지 송하성전에 나타났는데 전남인터넷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신천지는 “송하교회 및 광주교회 성도 1만 5천명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탈퇴자가 제보한 현장사진에 따르면 도저히 1만 5천명이 모였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야외에 적은 숫자의 의자만이 깔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천지 내부 제보자가 제공한 광주 송하성전 인근 대지의 사진, 인접건물 옥상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신천지 주장대로 1만 5천명이 모였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또 이만희 교주의 방문에 맞춰 내려온 내부 공지에 따르면 야외에서의 장시간 집회 참석으로 인한 무더위에 대비하라는 공지가 내려왔다. 신천지는 ‘송하교회 총회장님 왕림 예배에 따른 성도 준비 및 주의사...



원문링크 : 더위에 신도들 혹사시키는 신천지, 신도결집에는 실패한 듯 이만희 교주, 광주 송하에 등장, ‘1만 5천명 모였다’ 주장 무색할 정도로 적게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