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지역 건물을 매입하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 과천 시민들이 뿔났다. 신천지는 당초 9, 10층을 매입해 사용하고 있던 스노마드 건물 전체를 사들이면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샀다.
과천에서 신천지가 공격적으로 건물을 매입하면서 신천지의 과천 성지화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신천지가 매입한 스노마드 빌딩 최근 수원지방법원이 과천시와 신천지의 ‘건축물대장 기재내용 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과천시가 위법을 저질렀다며 신천지의 손을 들어주면서 우려는 현실이 되어가는 듯하다.
이와 관련 과천지킴시민연대는 지역 시민 단체, 학부모 단체들과 연대해 서명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5월 16일 과천지킴시민연대가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신천지 때문에 과천에서 아이 키우기 겁이 난다 반사회적 집단 신천지가 1600억 원으로 과천 중심상가 빌딩 전체를 매입하더니, 이제는 그 건물을 종교 시설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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