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앞에서 포교 집회를 진행 중인 천국복음전도회(출처: 독자제보) 구인회를 재림예수로 믿는 재림예수교회 천국복음전도회(천국복음전도회)가 최근 강릉의 강릉중앙감리교회 앞에서 노골적인 포교 활동을 벌였다. 지난 주일 오전, 천국복음전도회 신도들은 인근 시립운동장에 승합차를 주차한 뒤, 교회와 도로 하나를 둔 맞은편으로 이동해 포교 집회를 진행했다.
수십 명의 신도가 구인회 사진이 담긴 피켓과 ‘천국이 가까웠다 재림예수를 믿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11시 예배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겨냥한 포교 활동으로 해석된다.
구인회 사진을 걸고 집회하는 천국복음전도회 천국복음전도회는 구인회를 재림예수로 믿고, 성경의 예언이 그를 통해 성취되었다고 주장하는 단체다. 이들은 서적 배포, 신문광고, 거리 집회 등을 통해 꾸준히 포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망한 교주 구인회를 재림주로 믿는 천국복음전도회의 공격적인 거리와 교회 앞 포교 시위 행태가 확산되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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