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입점 건물 통째로 매입 예배당 위치한 과천 노른자 건물 "성전화 시도 아니냐" 의혹 제기 지역사회 혼란, 학생들 포교 우려 과천시·시의회, 용도변경 저지 합심 지구단위계획 '불허용도' 추가 추진 신천지 "종교자유·재산권 침해다"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분류한 신천지가 경기 과천시의 노른자 건물을 통째로 사들이면서 '성전화' 의혹이 일자, 시와 시의회가 관련 규정 강화를 추진하며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신천지 측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지 말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과천 노른자 건물 통매입…"종교시설화 목적 아니냐"는 의혹 21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신천지는 기존 예배 공간이 있는 과천 별양동 내 한 10층짜리 건물 전체를 부동산 임대‧분양업체이자 소유주인 A업체로부터 매입했다. 이 건물 주소지에 대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는 '직권등기가 접수돼 처리 중에 있다'고 나오는 등, 매매에 따른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매입가 등은...
원문링크 : 신천지 '성전화' 의혹에 빗장 친 과천시…법적 공방 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