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 위반 익산 신천지 주변 '불법주차' 등 민원 다반사…주민들 '몸살'


건축법 위반 익산 신천지 주변 '불법주차' 등 민원 다반사…주민들 '몸살'

매주 수·일요일 집회, 불법주차 만연 주택 앞 생활도로·교차로 모퉁이까지 '교통 방해·주민 안전' 위협 지난 27일 전북 익산시 창인동 신천지 익산교회 인근. 모퉁이에 주차된 차와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된 차들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심동훈 기자 이단 신천지가 전북 익산시의 예식장 건물을 매입해 불법적인 종교 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이들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7일 전북 익산시 창인동 신천지 익산교회 앞을 찾았다. 12시 집회를 앞두고 신천지 신도들은 인근 주택가 도로에 주차를 하더니 하나둘 집회 장소로 향했다.

어림 잡아 백 명이 넘는 인원이 이 곳에 드나들었다. 대부분 흰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거나, 신천지 신도임을 표시하는 명찰을 차고 있었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차들은 주변을 여러 차례 빙빙 돌았다. 끝내 주차할 자리를 찾지 못한 운전자는 결국 교회 앞 주택가 길목에 주차했다.

이 운전자가 주차한 곳은 주황색 실선이 그려진 명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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