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직면한 신천지가 정치권에 손을 뻗친 배경을 말하는 제보이다(출처=CBS) 김선희 / 신천지 탈퇴자 저는 2005년 5월경에 신천지를 처음 접하여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신천지에서 배우고 활동했습니다. 신천지에서 영생하며 살 줄만 알았던 저는 2006년 7월 29일에 상담을 받고 이렇게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간증을 통해서 항상 살아계셔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가족이 모두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서 자랐습니다.
때문에 저에게 하나님은 부모님 같이 당연한 분이었고 믿음도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이사와 친척들 간의 심한 불화는 가족들의 대화를 막았고 거기에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더해져서 저희 가족은 형식적이고 사무적인 관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가족관계가 친구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학생이 되면서 으레 매주 하던 일이기에 교회에 가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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