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위키 김리경 / 신천지 탈퇴자 저는 현재 인천에 있는 부평 신촌성결교회를 섬기고 있는 권사입니다. 3대째 믿음의 가정, 모태 신앙인 저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기독교적 문화에 젖어있었습니다. 대학 시절 막연한 신앙 갈등 속에서 다행히 JOY라는 기독교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 의지적으로 인격적이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해서는 안수집사인 남편과 시어머님을 모시고 믿음 안에서 자라는 두 아들과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사범대를 졸업했지만 아쉽게도 2년간의 짧은 교사 생활을 뒤로 한 저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에 애착이 있던 터라 결혼과 함께 하나님이 그 쪽으로 길을 열어주시어 앞만 보며 피아노학원에서 20여 년간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 경영 그 후, 뭔가 또 성취감에 목말랐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으로 훈련받고자 교회에서 하는 전도대에서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노방 전도하다 한 영혼을 만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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