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요약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적인 신천지 위장단체 국회의원회관에서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IWPG, 정치인 등 각계 유명인사 포섭 활동 펼쳐와 피해 가족들 "해당 대회 참가자 개인정보 포교 이용 우려" 이단 전문가 "단체 공신력 쌓기 위해 국회 이용" 신천지 위장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다. IWPG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IWPG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이미 이단 전문매체 등을 통해 신천지의 위장 행사라는 점이 수차례 보도된 행사이다. 이단 전문가들과 신천지 피해 가족들은 해당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개인정보가 신천지로 흘러 들어가고, 이 정보들이 포교 활동에 이용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해왔다.
이단 전문가들은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해당 대회가 내부적으론 이만희 교주를 '평화의 사자'로 신격화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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