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이라도 더 신천지에서 나올 수 있기를 바랄 뿐” 신천지 전 강사 공희숙 인터뷰


“한 명이라도 더 신천지에서 나올 수 있기를 바랄 뿐” 신천지 전 강사 공희숙 인터뷰

신천지 탈퇴 이후 이만희 사생활 폭로…위력에 의한 간음 고소 교리 변개, 횡령 사건 등 탈퇴 마음먹어 이만희 성범죄 피해자들에 “어렵지만 용기 내주길” 30여 년 동안 몸담았던 신천지를 나왔다. 그리고 총회장 이만희의 사생활을 공개했고, 그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과 특수 협박죄로 고소했다.

경찰서에 오가고, 재판을 준비하는 일은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니다. 잊고 싶었던 기억을 꺼내고 흐릿한 기억을 몇 번이나 곱씹으며 또렷하게 생각해 내야 한다는 중압감이 일상을 누른다.

신천지에서는 댓글부대를 동원했는지, 그녀의 행동을 비난하는 댓글이 달린다. 또 한쪽에서는 그 용기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신천지 전 강사 공희숙 선생은 오늘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누군가는 자신을 통해 ‘신탈(신천지 탈퇴)’을 결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강사’는 신천지에서 사용하던 직함이므로 ‘선생’으로 호칭을 사용하려고 한다) 성경에 대한 호기심 순전히 성경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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