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반대 집회에 침석한 과천 시민들 과천 중앙공원에서 과천 시민 200여 명이 모여 신천지의 대형 건물 매입을 규탄하고, 해당 건물의 종교시설 용도 변경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집회를 주최한 ‘과천지킴시민연대’는 “신천지가 인구 8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과천을 성지로 만들기 위해 1,600억 원을 들여 대형마트 건물을 매입했다”며, “과천시와 시의회는 신천지의 추가 용도 변경을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들은 ‘신천지 아웃!’, ‘이마트 변경허가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과천지킴시민연대는 “가정과 사회의 건강한 질서에 반하는 행위와 사상 확산의 위험성”을 들어 신천지 집단의 지역 중심 상가 매입을 저지하고, 과천시와 과천시의회에 ‘신천지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 불허와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민들은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원문링크 : 과천 시민들, “신천지 OUT!” 신천지 성역화 반대, “살기 좋은 과천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