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기소선)는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를 인수한 이후 대학을 포교의 거점으로 삼으려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를 앞세운 기소선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신학과를 신설하고 마인드 교육 강사를 채용하는 등 구원파 교리를 본격적으로 전파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김천대를 앞세운 기소선의 활동 기소선이 김천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2024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관계자 등 800여 명이 김천대를 방문했다.
김천대학교를 방문한 부산 IYF 월드캠프 방문객들(출처:「굿뉴스데일리」) 이들은 김천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했다. 김천대는 이날 23개국의 32개 교육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목할 점은 IYF와 CLF 모두 기소선의 유관기관이며, 박옥수 등 김천대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는 사실이다. 기소선 측은 김천...
원문링크 : 김천대학교, 박옥수 구원파 포교 거점으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