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교주 성적 착취 의혹 폭로


신천지 이만희 교주 성적 착취 의혹 폭로

사진출처: 제민일보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신천지 강사 출신 A씨를 성적으로 착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1997년부터 6년 동안 이만희 교주로부터 성적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편지들을 공개했다.

이만희 교주는 A씨를 '6천년 만에 만난 연인'이라며 구애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A씨는 이만희 교주가 신천지 내부에서 신적 존재로 추앙받으며, 교주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만희 교주가 한 달에 한 두 차례 출제하는 '인맞음 시험'을 통해 신도들을 세뇌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이만희 교주가 혼자 사는 여성들을 주로 성적 착취 대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안양동안경찰서에 이만희 교주를 고소했으며, 신천지 측은 이에 대해 법무팀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이만희 교주의 친필 편지에 대한 필적 감정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만희 교주에게 성적 유린을 당한 다른 피해자들과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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