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다른 놀라운 간증을 하고자 합니다. 바로 기수련과 요가 등 건강 운동을 빙자하여 사람을 미혹하는 “단월드(구 단학선원)”라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며느리를 구출하기 위해 크리스천 가족이 상담했던 사건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남편은 안수집사, 부인은 권사인 부부와 30대 후반의 아들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분들은 분당의 대형교회를 오랫동안 다니던 크리스천 가정이었습니다.
이분들은 자신들의 가정 문제와 함께 왜 이단상담연구소까지 방문하게 되었는지 배경을 소상하게 말씀해 주었습니다. 내담자들의 집안은 크리스천 가정으로서 아들 부부와 4살 손주를 데리고 사는 유복한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전부터 며느리가 시부모와 남편의 말도 잘 듣지 않고 심지어 4살짜리 아들도 잘 돌보지 않은 채로 계속 기수련을 한다며 단월드라는 곳에 쫓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남편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요구해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도가 심해져서 단월드 지도자 훈련...
원문링크 : 단월드에 빠진 며느리 구출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