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천지 탈퇴자의 제보에 따르면, 입시가 끝난 고3 학생 혹은 갓 스무살이 된 새내기들은 신천지 내 'A급 물고기'라고 불린다. 데일리굿뉴스DB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교 3학년 학생들은 해방감에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다. 한편으로는 이단의 포교에 노출되기 가장 좋은 때이다.
한 신천지 탈퇴자의 제보에 따르면, 입시가 끝난 고3 학생 혹은 갓 스무살이 된 새내기들은 신천지 내 'A급 물고기'라고 불린다. 이단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새로운 경험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포교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단들은 이러한 점을 노려 아르바이트와 세미나, 소규모 동아리,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과 타로 상담, 원데이클래스, 플리마켓, 이벤트 부스 등을 미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카페에서 모략 포교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신천지이제그만) 예비 대학생 김모 양은 길거리에서 무료 퍼스널컬러 진단을 해보겠냐는 권유를 받았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김 양은 참여 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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