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평화에는 접경주민이 있었나


신천지의 평화에는 접경주민이 있었나

신천지, 지난달 30일 평화누리공원서 집회 계획 주민 안전 등의 이유로 무산 신천지 측, 김동연 경기도지사 답변 공개 요구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전경. 국민일보 DB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김동연 지사의 답변을 공개 요구했습니다.

요지는 하루 전날 행사를 일방적으로 왜 취소했냐는 것입니다. 5일 경기도청원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최근 ‘김동연 지사의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한 공개 사과와 피해 보상을 요청한다’는 취지의 청원 글을 수차례 게재했습니다. 이 중 한 게시물은 도지사 답변 요건인 1만명을 충족했습니다.

신천지 측은 청원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했는데, 하루 전 지사의 지시로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종교에 대한 반헌법적인 차별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국격을 심각하게 추락시키면서 국제적인 망신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왜 이런 글을 썼을까요. 앞선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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