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JMS’ 위해 복무하다 면직·해임된 공무원들 정명석 돕다가 징계로 면직된 사상최초 검사·국정원직원·경찰간부 등


사이비 ‘JMS’ 위해 복무하다 면직·해임된 공무원들  정명석 돕다가 징계로 면직된 사상최초 검사·국정원직원·경찰간부 등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본부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 사이비종교 집단을 위해 복무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JMS 정명석 성폭력 증거인멸 도운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지난 2007년 JMS 정명석 도피 행각을 돕다가 면직 또는 해임된 검사, 국정원 직원에 이어 이번엔 경찰 간부다. 이들은 수사기밀 유출, 증거인멸 돕거나 법무팀에서 활동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 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JMS 정명석 교주의 성폭행 증거인멸에 관여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강모 경감을 직위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JMS 내 경찰조직인 ‘사사부’(형사·수사부)의 존재가 어느 정도 실체가 있음이 드러났다.

MBC가 확보한 영상에서도 지난 2018년과 2020년, 정명석 교주가 선교회 내 ‘사사부’ 150명 정도가 섭리(JMS)의 발전을 위해 모였다고 발언하는 내용이 있다. JMS 정명석을 돕다가 해임된 국정원 직원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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