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 기성교회와 MOU 맺었다며 홍보…믿을 만한가?


‘이단’ 신천지, 기성교회와 MOU 맺었다며 홍보…믿을 만한가?

이단 전문가들 “군소 교단·비인가 신학교 출신 목회자 대부분” 일축 교단·신학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한국교회 향한 자성의 목소리도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이만희 교주)가 최근 자신들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기성교회 숫자가 늘고 있다며 연일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단 전문가들은 대부분 정통교단 범주에서 벗어난 유명무실한 군소 교단이거나 비인가 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이라며 신천지의 주장을 일축한다.

나아가 신천지의 포교에 노출된 열악한 환경의 목회자들을 향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주문했다. 25일 교계에 따르면 최근 지역·인터넷 언론 등에 신천지가 장로교의 한 교회와 말씀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식의 기사가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주류 언론사 산하의 한 스포츠전문지는 부산의 신천지 지파가 한 장로교 교회와 성경 말씀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며 “국내·외 기성 교단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인정했다”거나 “간판까지 ‘신천지예수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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