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가 대구 대다오지파 전 지파장과 고위 간부를 제명했다. 제명 사유는 또 돈이었다.
신천지 총무이자 이만희 후계자로 불리던 고동안이 재정 문제로 제명된 지 6개월도 되지 않은 상황에, 중직들의 연이은 제명으로 신천지는 혼란스럽다. 지난 8월 16일 이만희가 제명통지서를 발표했다.
이만희는 전 다대오지파 지파장인 노삼과 다대오지파에서 주요 간부로 활동했던 백엽을 제명했다. 노삼의 제명 사유로는 “교회와 성도의 재산을 지키고 보호해야 할 자리로서 다대오 지파장 임기 동안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 하고 바른 처리를 못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백엽은 “자기 욕심으로 사적 이익을 위해 교회와 성도의 재산을 확인 없이 임의로 사용하여 교회와 성도에게 피해를 입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6일 이만희 총회장 이름으로 발표된 제명통지서 (출처: 유튜브 채널 <신천지푸른하늘투>) 신천지 대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전문 사역자들은 “제명된 전 지파장과 주요 간부가 고동안과 깊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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