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학교. 데일리굿뉴스 #1 개강을 맞은 대학생 A씨는 강의실로 이동하던 중 자신을 심리학과 학생으로 소개하며 설문조사를 요청하는 한 남성을 만났다.
과제 중이라는 말에 도움이 되고자 선의로 설문에 응했지만, 그의 정체는 신천지였다. #2 여대생 B양은 자원봉사포털 1365를 통해 '세계문화박람회' 행사 보조 활동을 자원했다. 국제 감각과 문화를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말에 지원했지만 , 해당 단체는 이단 구원파의 위장 봉사단이었다. 9월 새학기가 시작됐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이단들의 포교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이단들의 포교 방식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캠퍼스에서 경계해야 할 주요 이단은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IYF(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등이다. 신천지는 '모략'으로 불리는 위장포교를 활발히 전개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동아리, 설문조사 등으로 포교대상에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게 특징이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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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개강 맞은 캠퍼스 이단 포교 활개…학기초 대학생 집중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