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3. 대전지검 보도자료_ JMS 교주 정명석 출소 날을 ‘부활’이라 기념 여신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9) 씨가 자신을 재림예수나 메시아로 지칭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변호인들은 항거불능 법리에 대한 변론요지서를 제출하였다. 그동안 무죄를 주장해오다 이제는 성관계는 있었는데 메시야라고 말한 적이 없었으므로 항거불능에 따른 ‘위력에 의한 성폭력’이 아니라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려는 것이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피해자는 종교적인 세뇌 교육으로 인해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게 되어 성 피해를 봤고, 피고인을 ’재림 예수‘ 또는 ‘메시아’로 믿게 하였을 뿐 아니라 그의 말을 거역하면 지옥에 간다는 공포감을 가지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씨 변호인 측은 지난 공판에서 특정 교리에 의해 세뇌시켰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
원문링크 : JMS 정명석, 법정서 딴소리... 교주가 교리 뒤집어 JMS 나가면 이렇게 된다?... 2016년 월명동 운동장에 설치된 그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