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칭 구원파대학교 ‘김천대’... 학칙개정해 ‘신학과’ 신설 기쁜소식선교회 재정투입·산하 대안학교 학생들 유치... 박옥수 내세워 외국 학교들과 MOU


세칭 구원파대학교 ‘김천대’... 학칙개정해 ‘신학과’ 신설  기쁜소식선교회 재정투입·산하 대안학교 학생들 유치... 박옥수 내세워 외국 학교들과 MOU

김천대학교(사진: 학교 홈페이지에서) 이단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구원파로 넘어간 김천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칙 개정까지 하며 ‘신학과’를 신설했다. 대학원에도 목회자와 신학자 양성을 위한 신학과가 있다.

학칙 개정 공포는 지난 4월 29일 이뤄졌다. 이 학교 이사장이 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교회 파송 국가들을 통해, 외국 학생들을 매년 500명 이상 유치하고, 200억원의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 전 이사장 강성애도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신도였다. 구원파 신도가 교주에게 넘긴 것이다.)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들에게 운영권이 넘어간 이후 김천대는 박옥수 목사가 설립한 CLF(기독교지도자연합,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지도자들과 교류, 협력하기로 하였고, IYF(설립자 박옥수) 주관, 2024년 부산 월드캠프에 참석한 23개국 32개 교육 기관과는 MOU를 체결했다고 홍보하였다. 박옥수 목사를 내세워 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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