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교주 “도망우려” 추가 구속... 전날, 자칭 재림주 지칭한 적 없다 거짓말 정씨 책에서, “나와만 통하려 하지 말고 나의 육과 통하여라.” 주장


JMS 정명석 교주 “도망우려” 추가 구속... 전날, 자칭 재림주 지칭한 적 없다 거짓말  정씨 책에서, “나와만 통하려 하지 말고 나의 육과 통하여라.” 주장

정명석 교주(사진: 기독교복음선교회 자료에서) 13일, 여신도들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8) 씨가 추가 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12일, 준강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구속 심문을 마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전날,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항소심 구속 심문에서 무죄를 호소하며, 자신은 스스로 재림예수나 메시아라고 지칭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특정 교리로 신도들을 세뇌해 항거불능 상태서 범행을 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반박하며 한 말이다.

자신은 “46년간 77개국을 돌아다니며 선교 생활을 하면서도 스스로를 재림 예수나 메시아라고 지칭한 적이 없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 외에 다른 것을 본 적은 없다” 그러면서 “재판장님이 국가를 대신해 범죄인과 아닌 자를 구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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