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실체 해부…“캠퍼스·문화·언론 틈타 미혹”


구원파’ 실체 해부…“캠퍼스·문화·언론 틈타 미혹”

<하>한국교회, 이단 구원파의 전방위 포교 경계령 “한국교회와 엄연히 다른 곳·분별 필요” 현대종교에 따르면 구원파는 세 분파로 나눠져 있으며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론과 관련된 교리의 문제점으로 인해 '구원파'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현대종교 제공 최근 한국교회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기독 사학인 김천대학교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이른바 ‘구원파’ 계열의 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대표 박옥수) 측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단들로서는 약점이었던 한국교회의 정통성을 손쉽게 얻는 동시에 청년층을 상대로 한 이단 교리 포교에 절호의 기회를 얻은 셈이라 교계 곳곳에서 심각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 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여고생 학대 사망 사건’에는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가 연관돼있다. 이 같은 사건들을 계기로 한동안 또 다른 이단인 신천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등에 가려졌던 구원파의 문제점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올랐다.

많은 이단·사이비 종교단체들은 대학 캠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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