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들어온다는 건물 앞에서 반대 집회


신천지 들어온다는 건물 앞에서 반대 집회

시, 종교시설 변경 직권취소 신천지, 김앤장 선임 맞불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 집회에 4일 지역주민과 종교단체가 모여 풍동 신천지 건물 앞에서 '신천지 OUT'을 외쳤다. 신흥종교인 신천지의 지역사회 진출을 반대하는 집회가 4일 일산동구 풍동에서 열렸다.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고범위)는 풍동의 대형 물류센터 정문 앞에서 ‘이단 및 사이비 시설 반대’라는 이름을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고범위에 따르면 해당 대형 물류센터는 신천지 측이 수년 동안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하려고 했던 곳이다.

고범위 회원들이 이날 해당 대형 물류센터 앞 도로변에 준비한 300개의 의자에는 지역주민들과 기독교 단체 관계자들이 앉았다. 유동 차량이 많은 위험한 대로변이었으나 경찰관들의 지시에 따라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집회를 안전하게 진행했다.

주요셉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신천지 아웃’이라는 구호와 함성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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