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예술단, 순수예술인가 사이비종교인가? 중국 전통 무용 선보인다며 뜬금없는 신격화 행사


션윈예술단, 순수예술인가 사이비종교인가? 중국 전통 무용 선보인다며 뜬금없는 신격화 행사

션윈예술단(설립자겸 예술감독 이홍지)이 2023년 2월 2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공연을 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순수예술을 하는가, 아니면 사이비종교 선전인가 논란이 일고 있다. 션윈은 이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교단이 2018년 103회 총회에서 사이비종교로 규정한 파룬궁 측 신도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션윈예술단 공연을 반대하는 이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다 파룬궁 측 신도들로 구성된 션윈예술단이 내한공연을 하면서 사이비종교 논란이 재점화하는 중이다. 우선 션윈 측이 배포하는 영상에서는 한국의 유명 인사들이 극찬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션윈예술단 측 유튜브 영상에서는 의상디자이너 이성봉, 영화감독 임권택, 탤런트 전원주․이정길․이순재, 소설가 김홍신 등이 ‘박력있고 장엄하다’, ‘감동과 감동의 연속이었다’며 칭찬한다. 정치선동이나 사이비 종교와 무관하고 논란 소지도 없는 순수예술인 것처럼 선전되고 있다.

션윈예술단 인터넷 홈페이지 모습 그러나 이와 달리 사이비 종교와 정치 선동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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