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정명석을 마녀사냥 피해자라 주장 피해자 측, “여성 피해자 향한 2차 가해” 비판 “해당 기사 홍보한 온라인매체 기자는 JMS 신도” 폭로도 잡지 '여성시대' 측이 지난 4월호에 게재한 JMS 교주 정명석 옹호 기사. 한 여성 전문 잡지가 최근 여신도 성폭행으로 징역형을 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피해자를 향한 명백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명석 성폭행 피해자 측은 13일 ‘여성시대-아름다운사람들’(여성시대)의 정명석 관련 기사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 잡지는 지난 4월호에서 ‘심층취재’라는 형식으로 여신도를 성폭행한 한 정명석을 옹호했다. 십여 페이지에 이르는 지면까지 할애했다.
여성시대 측은 이 기사에서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미화할 생각도 없으며, 이 글로 인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난의 목소리 또한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사는 정명석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
원문링크 : 기자가 신도?…JMS 정명석의 성폭행 두둔한 여성잡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