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등 성폭력 은폐 관련 고발 이어져 “두 증인” 교리, 범행 입증 어렵게 해 사법 처리보다 가해자 회개 우선시…범죄 부추겨 작년 여호와의 증인 한 장로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신도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0월 2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 11부는 강제추행과 아동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계 등 추행)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 장로는 ‘연인 사이였다’며 항소했다.
해당 증인회관은 사건이 커지자 부랴부랴 장로직을 박탈했다. 여호와의 증인 내부의 성범죄는 자주 입방아에 오르는 단골손님이다.
특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언론에 자주 노출된다. 그들의 주장처럼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결코 작지 않은 사건들이다.
성범죄를 은폐하려는 조직적인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리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비난을 피할 길은 없다. 여호와의 증인, 아동성범죄 조직적 은폐 정황 2002년 “BBC NEWS”는 성범죄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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