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일상 뒤흔든 이단·사이비…“가족의 초동대처는 회심과 직결”


가정 일상 뒤흔든 이단·사이비…“가족의 초동대처는 회심과 직결”

가족의 신천지 활동으로 일상이 무너졌던 이씨네 가족들 JMS서 탈퇴했단 사유로 폭력 당한 A씨 국민일보 DB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이현호(가명)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그 전화는 이씨의 일상을 깨뜨리기에 충분했다.

요지는 이씨 동생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빠졌다는 것. 신천지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과 합동 고신 합신 등에서 계시론 신론 기독론 등의 차이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다.

이씨는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아는 지인으로부터 ‘네 동생이 교회에 안 나온 지 꽤 됐다. 신천지에 빠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인정하기 힘들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라며 “동생 몰래 부모님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다들 한참을 울었다”고 회고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이씨는 동생에게 신천지에서 나올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그의 동생은 알겠다는 허울뿐인 대답만 건넸을 뿐, 지속해서 거짓말을 일삼으며 신천지 활동에 참여했다고 했다. 이씨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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