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교환학생] 9월 1주차 일상 뒤셀도르프에서 한식먹기, 술마시고, 파티하기

학교 행사 9월 1일 개강 첫주! 첫주는 항상 바쁘고 정신없는법 근데 수업 안해서 좋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나와서 생각을 공유했다 이게 진짜 수제버거지..

저 행사 끝나고 나가보니 벤로 최고의 버거집에서 파견(?) 하신 버거 아저씨가 패티를 굽고계셨다..

내가 직접 소스랑 채소 넣고 만들어먹는 방식 핵맛있음 프랑스 친구 차 얻어타기~ 저거 먹고 프랑스애들이 같이 술마시지 않겠냐그래서 바로 콜~! 운좋게 차 얻어타서 편하게 갈수있었다 오렐리엉 고마워 하늘 색 넘이쁘쥬 주차하고 시티센터까지 걸어가는데 하늘색깔이 예뻐서 개강하고 첫 술자리 항상 생각하지만 얘내는 이런 정신없는 술자리를 너무 좋아한다 난 집에서 수다떨면서 천천히 마시는걸 좋아해서..

익숙해져야겠지 2차 ㅋㅋ 그리고 집와서 23번방에서 또 마셨당 술마신 다음날 아침 라면이랑 라죽 라죽 비주얼 완전 꿀꿀이 죽인데 맛은 기기맥힙니다 얜 뭐지 뒤셀도르프~ 오빠랑 같이 처음 뒤셀 갔던날 장봐온다고 캐리어 끌고간거봐 ㅋㅋㅋㅋ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