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고려대·부산대 입학 취소 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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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고려대·부산대 입학 취소 소송 취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려대와 부산대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2년 동안 법정 다툼을 벌이며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원점에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는 오로지 제 공부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 2020년 7월, 고려대와 부산대로부터 입학 취소 처분을 받았다. 양 대학은 조씨의 어머니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의 입학을 위해 허위 인재상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근거로 입학 취소 처분을 내렸다.

조씨는 입학 취소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해 11월 서울고등법원은 고려대의 입학 취소 처분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조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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