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도기온만 가다가 풋코한테 새로운 장소와 경험을 안겨주자 싶어 방문하게 된 경산 대형 카페 오던. 애견 카페는 아니지만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듣고 달려왔다.
영남대보다 조금 더 들어가야 해서 자차는 필수다. <영업시간> 매일 / 11:00 - 22:00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 아주 넓음 카페 규모와 맞먹는 크고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다.
하네스 채우고 걸어가는데 실내에는 내려놓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 다시 풋코를 안고 들어갔다. 주문하실 분만 실내에 들어가고 강아지 동반하신 분들은 바로 야외에 나가도 좋을 듯.
요즘 대형 카페 특징 중 하나는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훌륭한 거 같다. 오던도 높은 천장과 더불어 통유리창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덕분에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고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유리창 바로 앞에는 의자가 위치했는데 유리창 너머로 산이나 파란 하늘 등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오던은 경산 대형 카페답게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2층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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