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 극장 씨네팔공산에서 요즘 상영하는 영화 보기 (feat. 헌트, 매표소, 매점, 한강라면, 꿀팁)

극장을 들어가는 초입에 이렇게 팔공씨네마 매점이 따로 있었다. 잠시 중단한 기간 동안 인테리어나 내부를 새롭게 싹 꾸민 거 같았다.

그래서 완전 깔끔 그 자체였다. 일단은 표부터 끊어야 해서 차를 끌고 매표소(입구) 쪽으로 향했다.

매표소라고 칭하기에는 그냥 고속도로처럼 표를 끊고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도 헌트 2명을 말씀드리고 2만원 결제를 했다.

(씨네팔공산 영화표, 영화티켓은 차량 1대당 2만원이었다. 탑승 인원 상관없음.)

표를 수령한 다음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tip. 1 - 일단 영화가 잘 보이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자동차 극장으로 들어가 주차한다. - 극장부터 매점까지 거리가 조금 있으니 먹을 걸 먼저 산 다음 픽업해서 들어간다. 이날 비도 왔다갔다하고 날씨가 좀 흐려서 차가 별로 없길래 우리는 2번으로 선택했다.

사람이 많은 날에는 1번을 추천한다. 자동차 극장 전용 매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영화 다 본 후에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