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방이 생일 축하 겸 오랜만에 삼덕동으로 출동했다. 거의 항상 삼덕동에서 만나는 거 같은데, 삼덕동 쵸이라는 곳이 음식이 진짜 기가막힌다길래 기대감을 안고 같이 방문하기로 했다!
친구는 벌써 몇 번째 방문 중이란다. <영업시간> 매일 / 18:00 ~ 02:00 라스트오더 / 01:00 ** 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는 기준 ** 얼핏보면 외관은 대구 중식당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모던한 느낌이다.
중식당 하면 빨간색 간판이 제일 먼저 떠오르기도 하니까. 여기는 오히려 양식집이나 파인다이닝 식당 입구 같았다.
중식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이다. 우리는 오픈시간에 맞춰 웨이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착석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자리가 꽉꽉 차기 시작했다.
방문 전부터 친구가 쵸이 단골손님도 많고, 음식 맛이 좋아서 재방문하는 손님이 많다고 들었는데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센스있게 중앙에는 행거도 준비되어 있었다.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었는데 특히 바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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