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잘 들어오는 포토존 맛집 범어동 카페 스완네

회사 근처에 예쁜 주택 개조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리님과 주임님과 함께 후다닥 찾아왔다. 후기 사진만 봐도 여기는 포토존 맛집이다!

를 직감했다. 역시나 도착하니 외관부터 고즈넉하니 취향 저격하는 범어동 카페 스완네이다.

<영업 시간> 월요일 - 토요일 / 12: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입구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나무 의자와 귀여운 테이블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 뒤로 살짝 삐져나온 노란색 꽃도 의자와 테이블과 잘 어울렀다.

날이 더 따뜻해지면 마당에 있는 잔디와 꽃이 무럭무럭 자라서 푸르른 느낌을 낸다고 상상하니 설레었다. 다락방?

같은 느낌의 공간도 있었다. 여기도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는 곳이었다.

옆에 귀여운 고양이까지 있으면 왜인지 더 일본스러운 느낌이다. 우드톤에 오밀 조밀한 분위기 애정 한다.

내부 인테리어나 소품들은 전체적으로 목재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았다. 한옥인 범어동 카페와 잘 어울리는 소재인 거 같다.

곳곳에는 노란색과 분홍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