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웠던 10일


불태웠던 10일

불태운 10일 건보 총 34건 첨삭 대필, 진짜 나도 많이 늘었을 것 같다. 나랑 잘 맞는 친구, 안맞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나도..

계속 공부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해보면, 처음에 이 제의를 거절하려고 했지.

그리고, 그냥 전화를 끊을 때쯤 이번에 한 번 해볼까요? 그냥 던졌지.

상대방도.. 내가 할줄이야?

하는 생각을 했을 듯 안한다는 뉘앙스로 90% 이상 얘기했으니 그냥 문득 던진 말 한마디가 이 결과를 가져왔다. 뭐든, 하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내가 해준 친구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아, 내일부터 다시 습관노트를 써야겠다.

요즘 아침부터 피드백을 시작하니.. 계속 노트쓰는 것도 깜박한다.

아니지, 괜한 스스로 부담이 될까 쓰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맞을 듯.. 이제 한명남았다.

유종의 미를 거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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