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증명하는 습관메이커 요나입니다. 오늘은 제목 그대로 신기하고,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에요.
새벽.. 여느 때와 달리, 아빠가 전화했어요 "나가자."
(허리 때문에 오늘은 푹 자려고 알람을 안 맞춰서.. 계속 자고 있었어요.)
그래도 혹시나 괜찮을까? 하는 마음에 "응, 알았어."
하고 일어나는데 욱... 신..
아니나 다를까, 허리가 아팠어요 "아빠.. 나 못 가.."
또 생각했죠. '하..
또 일주일은 가겠네.' 허리아포 내일 시댁 식구들이랑 캠핑을 가야 하는데 나는 빠져야 하나.
못 가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캠핑 준비 때문에 트레이더스를 가고, 사업장 준비 때문에 상가 왔다 갔다 하고.. 허리 아플 때 틈틈이 스트레칭하고 그런데 웬걸, 안 아파요.
허리가 안 아파요 여러분!!!!!!!!!! 너무 신나!!
전 올 1월에도, 3월에도 허리 한 번 아프면 기본 일주일에서 10일은.. 꼼짝없이 침대에 있어야 했어요.
오래 걷지도 못하고, 한의원 가는 것도 힘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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