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숙 한 상 시켰다 '소름'...상상초월 바가지 요금"백숙 한 상 25만 원"...불법 시설물 판치는 '북한산 계곡'서울 북한산 우이동 ‘계곡"백숙 한상 25만원 바가지 요금 성수기 주말엔 하루 4천여 명이 찾는 북한산 우이동 계곡. 목 좋은 곳에 가 보면 거의 예외 없이, 근처 식당에서 천막과 평상을 설치해 뒀습니다.
[지역 주민 : 원래 하천 부지가 개인 땅은 아니에요. 그런데 자기네 (식당) 바로 앞이니까 자기네 손님만 받겠다고.]
물가로 내려가는 길이 식당에 막히면서, 음식을 주문하지 않고선 계곡 물에 발을 담그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런데 음식값은 웬만한 사람은 깜짝 놀랄 만한 수준입니다.
[A 씨 / 계곡 방문객 : (술이랑 이런 거 했을 때 얼마에요 한 상에?) 한 상에 30만 원.
백숙 세트가 25만 원이고 술값은 따로고.] 길만 틀어막은 게 아닙니다.
계곡 물을 끌어와 식당 안 수영장에 채워 넣기도 하는데, 여기서 나온 오염수는 별다른 여과 조치 없이 계곡으로 그대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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