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동 더회 오랜만에 집에서 사시미를 먹었습니다. 라면인의생활게임 네 뭐 말이 사시미지 그냥 집에서 오랜만에 방탄언니와 함께 회를 배달시켜서 먹었다는 훈훈한 음식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어릴때는 회가 너무 비싸서 가장 저렴했던 아나고(이런건 회 취급도 안해주죠 ㅎㅎㅎ) 초장에 비벼서 먹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요즘에는 예전에 못 먹던 귀한게 저렴해지고(수입산?) 어릴때 진짜 싫었던 야채나 채소 이런게 더 비싸서 못 먹으니까 엄마가 해주던 밥 그립다 T_T) 더회 안심하세요 내돈내산입니다!
여기저기 맛있는 횟집이 많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배달을 주문해본 더회(THE 회)라는 가게에서 배달을 시켰는데요 평점이 아주 훌륭하던데, 딱 음식을 받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위의 사진처럼 어떤 생선인지 이름을 적어주셨더라고요! 저는 그냥 회는 잘 몰라서 이건 어떤 생선이고 저건 뭐고 이런거 아는 사람이 진짜 미식가 인정합니다.
애니웨이 모둠회를 주문하니까 위에서부터 우럭 광어 숭어 도미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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