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산 삼밭골 약수터의 추억 수십년만에 방문했습니다. 라면인의생활게임 어릴때 약수터에 물통 입빠이 들고 안 가본 사람들은 아마 없겠죠?
우리 집 가족이라면 부모님 누나들도 모르면 간첩 바로 금정산 삼밭골 약수터인데요 원래 예정은 없었지만 아버지랑 아들내미랑 허심청에서 시원하게 온천 땡기고 돌아오는 산성길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목욕 후에는 오후의 홍차은/는 여기가 닛뽕인지 붓산공화국인지 모르게따아잉교!
삼밭골은 진짜 오랜만인데요 아버지가 갑자기 궁금하셨는지 가보자고 해서 중간에 차를 세우고 10분 정도 걸었습니다. 이야 대박 아니 아직까지 약수터를 운영중이더라고요?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아직 약수물이 졸졸 흐르고 있고요 시설도 정비가 되어있는걸 보니까 아직까지 이용하는 분들이 계신가봐요! 정말 반가운 장소 ^_^) 아마 아버지도 엄마랑 같이 물 뜨러 다니던 추억이 갑자기 생각나셨겠죠 혹시나 싶어서 안내문을 체크하니까 수질검사를 24년 8월(4/4분기)에 실시하였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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