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혼술은 큰맘 할매순대국의 술국을 배달시켰습니다. 라면인의생활게임 저는 히키코모리에 직장에서는 은따이며 친구가 없어서 밖에 나가서 술을 마시는 일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오늘은 방탄언니가 회식이 있어서 늦게 들어온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집에서 혼술을 즐겼는데요, 제가 가끔 혼자서 국밥이 땡길때 배달해서 먹는 큰맴할매순대국에서 배달을 했어요. 괜히 이런 시국에 밖에 나가다가 계엄군한테 잡히면 답도 없습니데이 :3 큰맴 할매 순대국 안심하세요 내돈내산입니다!
순대 국밥집은 많은데 가끔 별로 맛도 없고 냄새나는 곳도 있어서 실망이었는데, 큰맘 할미 순댓국은 꽤나 깔끔하게 푸심하게 배달이 되는거 같아서 혼자서 국밥을 먹을 때는 항상 애용합니다. 그런데 1937년부터라고요?
이 정도면 거의 백년가게 아님미까, 근데 순대국밥이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다니 신기하네요(역사적 검증을 하고 싶어지는) 사실관계의 확인은 압수수색이 정답입니다. 술국 2인에서 3인분 배달 16000원 할인 14000원...
#술국
#술국맛집
#술국순대국
#술국집
#진로골드
#큰맘할매순대국
#혼술
#혼술안주
원문링크 : 집에서 혼술은 큰맘 할매순대국의 술국을 배달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