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벌써 4번째 책입니다. 작년엔 한 권 읽었습니다(테헷) 채근담 저자 홍자성 출판 홍익 발매 2021.03.18.
너무 무리하면 안 되니까 올해는 다섯 권만 읽겠습니다. 구입하고 짱 박은 도서 읽어보기 채근담(菜根譚)을 읽다가 체했습니다.
라면인의생활게임 돈은 없는데 책은 읽고 싶어지는 날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빌려보면 되지만, 성격이 지R같아서 책이랑 음반이랑 게임 등등은 빌리는 서타일이 아닙니다.
이럴때는 본가에서 대딩때 읽었던 책을 가져와서 다시 읽기하거나 예전에 묵혀둔 책을 읽어봅니다. 이번에 읽은 채근담도 묵은지처럼 아주 오래 묵혀두고 읽다 포기한 책입니다.
채근담을 읽다가 체했습니다. 채근담(菜根譚) 안심하세요 내돈내산입니다!
이걸 왜 구입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도 뉴스같은데서 신간을 소개하지 않습니까? 그때 뭔가 꽂혀서 구입을 하고 읽다가 체해서 그만둔 책입니다.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까 술술 잘 읽히고 뭐 괜찮더라고요. 그때는 아마도 책의 내용을 몸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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