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11월 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왠열이고 웃고 즐기다 보니 이제 주간일기 한 번만 남았네? 아들램이 만들어 온 컵케이크가 되겠다.

방과 후 쿠키클레이 시간에 만들어 오신 컵케이크, 두 개밖에 없어서 나눠먹어야 한다며 아쉬워하지만, 아빠는 안먹어도 괜찮단다 너무 속상해하지 말렴. 아빠는 원래 쿠키나 컵케익 안 좋아하거든 은/는 나중에 회사가서 더 맛있는거 사먹을꺼야 크라운 빅파이 마시멜로맛 크라운 빅파이는 원래 달콤축축한 딸기잼이 최곤데, 딸기잼 대신에 마시멜로를 넣었더니 그냥 딱딱하고 부스러기 많이 생기는 초코파이가 되고 말았다.

빅파이는 83년에 출시가 50원(이시키 내보다 어린놈이네) 당시에 정말 슈퍼에서 낱개로 많이 사먹었다. 그리고 빅파이의 빅이 그 빅이 아니다.

빅토리의 빅이란 사실, 몰랐지? 단언컨데 식물이 사람보다 낫다.

천리향은 진짜 딱 시기가 되니까 꽃을 피우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웬만한 닝겡보다 더 나은것보소 켄다마 학교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장난감을 알아보는 수업에, 일본의 전통놀이인 켄다마...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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