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의 아버지 / GIF를 개발한 Stephen Wilhite 가 코로나로 별세하였습니다.

움짤의 GIF 파일을 개발한 Stephen Wilhite 님이 별세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tephen Wilhite 그는 1980년대 CompuServe에 근무하면서, 오늘날 인터넷 문화에서 아주 거대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GIF를 개발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는 집에서 머릿속으로 프로그래밍을 완성하고 다듬은 뒤, 출근해서 컴퓨터로 프로그래밍을 했다' 고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여행을 다니고 집에서 철도 모형을 만들며 시간을 보낸 그는 올해 74세로 코로나19로 지난주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GIF의 발음이 'jif(지-프)' 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움짤 사용하는 닝겡들 다들 마우스 잡고 10초간 묵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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