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하 기계식 키보드 치고 싶어서 회사에 출근하는 만년과장 개냥님이다. 일전에 애정하던 기계식 키보드에 커피를 쏟고, 괜찮겠지 싶어서 방치해둔 덕(?)
에 직장생활 은퇴를 함께하자고 약속했던 레오폴드의 적축 키보드를 떠나보냈었다. 그리고 구입한 키보드가 앱코의 싼가리 광축 키보드, 약 한달전에 포스팅을 올린바 있다.
【앱코 K511 광축 키보드 포스팅】 하지만 딸깍거리는 클릭소리와 뭔가 촉새같은 타건 느낌에 만족할 수 없었던 개냥이는 정말로 이번에야말로 마참내!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궁극의 키보드, 일본 DIATEC의 필코 마제스터치2 하쿠아를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더 비싸고 좋은 기계식 키보드가 많겠지만 나에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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