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뜨시


빤뜨시

어저끄 작은집치 김장 해부러서 인자 오락 헐 디도 없고 가고잡픈 디도 없고... 안가도 될빤 했는디 한번 약속헌 것이라... "개새끼가 나가부러서 뭇이 들와가꼬는 다섯마리나 물어 죽에부렀씨야.그래서 저놈 한마리 갖다놨다" "쌀가지가 그랬을틴디 저러고 좆만헌것이 지키끄라우?

" 이년 전엔가는 보쌈고기랑 같이 먹은 굴이 아다리가 잘못 되얐는가 집이 오는디 막 밀고 나올락 해서 욕봤는디 어저끄는 벨 탈 없드만. 택배 보낼란 놈 이십오키로씩 스무박스나 담었는가?

글고 작은집 먹을란 놈허고 작은엄니네 뭇 되는가 그냥반들도 통에다 담어가고 나도 김치통으로 하나 주드만. 낮에밥 먹고가락 헌디 하도 사람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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