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던 의자가 생일을 맞아 박살났다. 대충 쓰던 침대형 의자인데 어머니가 집에 올때 허리에 안좋아 보인다고 버리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귀찮아서 안버리고 있었는데 늘 그렇듯 체중을 싣는 순간 뽀각하고 부러져 버렸다.
사진 뭐 여느 의자와 같이 조립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하라는대로 하다보면 조립이 된다.
조립 과정은 생략. 사용감 등받이 느낌이 애매하다.
있길래 꼈는데 뭔가 딱 기분 좋은 위치를 찾기가 미묘. 그리고 왼쪽편 커버 결합이 뭔가 딱 맞지 않아서 조립의 쾌감이 줄었다.
등받이 받쳐주는 느낌이나 등받이 뒤로 쫙 넘겨 누울 수 있는 레버가 가까이 있어 의자에 누워있기 좋아하는 나로썬 확실히 좋은 느낌. 등받이는 빼는게 더 편하다.
허리 좀 잘 세울려면 끼워둬야할지도? 제닉스 게이밍 의자를 선택한 이유?
선택 안했다 동생이 사줬다. 허리받침대는 좀 써봐야 할 듯 싶다.
팔걸이 높이 조절이랑 각도 조절도 되는데 나는 팔걸이 잘 안쓴다. 키나 덩치가 큰 사람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
원문링크 : 의자가 박살났다. 제닉스 게이밍 의자 오픈